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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태국 이야기

회의는 짧고 간략하고 핵심적으로 효과적인 진행으로 하자고


비누 사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들하고 부딪힌다.


그중에 하나가 직원들의 어설픈 일에 대한 철학이 가장 문제가 된다.


하루에 보통 주어지는 일이 있는데 그것을 완료하지 못하거나 안하거나 일단 쌩가고 집에 간다.


또는 일은 거지같이 천천히 얘기하면서 하다가 근무외수당을 받기위해 남으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여느 다른회사와 마찬가지로 월요일 오전 회의를 한다.


비누공장 특성상 손톱검사 및 청결상태를 점검하고는 한다.


와이프 움도 회의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보통 8시에 시작을 하는데 손님한테 엄청난 컴플레인이 쏟아지지 않는한 20분을 넘기지 않는다.


와이프는 더 하려고 하나 내가 짜른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엄청 질렸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런 회의 시간 소비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회의 시간이 길어지는것은 직원의 의견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사장이 말을 많이 하는것인데.


여기서 한가지 오해할 소지가 있는점은 회의를 길게 한다고 해서 그만큼의 효과가 직원들에게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딴생각하거나 집중력이 흩어지거나 배가 고프거나 잡생각을 한다거나 다양한 이유로 회의에 집중을 잘 못한다.


보통 15분 정도 회의진행되면 그때부터는 50%의 집중도는 흩어졌다고 봐도 되겠다.



회의시간과 교육시간을 분간해야하는것이 바로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의 책임일 것이다.


내가 사장인데도 회의시간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