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환 태국 이야기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 00학번 김환 97학번 김지훈 이지훈


내가 다녔던 대학은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 이다.


무슨학과냐면 장애인 체육 교육학과이다.


난 정확하게 4학기 + 1달 다니다가 대학교 등록금 못내서 짤렸다.



난 그날을 정확하게 기억한다.


2005년 9월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 김성환 조교


알바하느라 학과 행사에 참석 못하고 겨우겨우 학교 다녔는데 학점도 평균 3.9를 가지고도 행사 참석이 미비하다고


장학금 100만원을 못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알았다고 짐 다싸고 난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 학과를 나왔다.



내가 거의 시작단계였고 지금은 뉴스에서도 나오는 이슈가 되었다.


난 보수적인 학과교수들에게는 점수가 낮았다. 하지만 다른 학과의 성적은 99점 A를 놓치지 않았다.


주관적인 자기가 모르는 학생이라고 형편없는 점수를 주는 거지같은 보수적 교수들.


거기다가 군대 졸업한 나를 술마시다가 때려서 고막이 터지는 고통이 뭔지를 느끼게 해준 용인대학교 특수체육학과 97학번 김지훈 인가 이지훈인가 니 이름은 잊지 않고 세수하다가 귀에 공기가 차면 항상 니가 떠오른다.


어쩌다가 검색에 걸리면 용인대학교 97학번 김지훈, 이지훈 나오면 나에게 정식적으로 사과하면 나도 넘어간다. ㅋㅋ



여튼 참 거지같은 시스템에서 학교를 다닐려고 보니까 국내용 국내 대학용이 아닌 나는 태국이라는 나라로 가이드로


떠나게 된다.



난 대학교 다닐때 시간이 아깝고 차비가 아까워서 2박3일로 가방에 침낭매고 도서관 복도에서 잠을 자고 수업을 들어갔다.


밥값도 아까워서 가스로 라면도 삶아 먹고 살았다.


컴터로 포토?? 일러스트 계속 공부하고 엑셀을 항상 연구했다.


일본어는 A를 항상 달고 다녔고 일본도 5번 다녀왔다.



힘들게 대학생활 하고 대학생활중 아버지도 죽고싶다고 몸에 불을 지르고 돈은 다 까먹고 그런 힘든 환경이었는데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는 00학번 김환을 놓쳐서 20년을 훨씬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린것이다.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 공부하는 학생들은 내가 다닐때도 장애인들을 정말 병신 취급하거나 그냥 공부를 한다.


정녕 당신들은 장애인하고 결혼해서 살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는가?


그들을 정말로 이해하는가?



하여간 세수를 하다가 고막에 공기가 차면 항상 용인대학교 97학번 김지훈인가 이지훈인가 하는 새끼가 떠오른다.


그때 99학번 98학번 같이 나를 존니 때리던 넘들 너네들을 항상 잊지 못하는 사람이 태국에 있다는것을 잊지 마라.



지금같았으면 뉴스에 나올 이야기 인데 뭐 세월이 많이 흘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