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2008년 태국 사부 타일랜드는 이렇게 시작했다. 처음 둘이서 시작하는데 막말로 우리는 땡전 한푼 아니라 와이프의 가족들이 사용한 카드 빚을 떠안고 있었다. 나는 빚이 없지만 돈은 한푼 없었고 그런데도 둘은 뭔가 씌어서 의기투합해서 어설프게 시작했다. 어제 컴퓨터 사진정리를 하다가 예전 둘이 함께 지내면서 찍은 사진을 보다가 올린다. 나는 한국회사를 다녔는데 그때당시 집에서 오토바이로 열심히 달려 40분거리에 있었다. 서울로 따지자면 연신내에서 양재동까지 오토바이로 다니는 기분이다. 지하철 같은거 없고 버스도 없어서 중고 오토바이를 50만원주고 사서 그 오토바이의 생명이 끝날때까지 타고 다녔다. 와이프는 콘도 옆에의 러시아계 여행사에서 일을 했는데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서 저녁에 퇴근후 비누를 열심히 만들었다. 도구도 허름하고 누구하나 가르쳐주는 사람없고.. 더보기
한국에 사부코리아에서 태국 비누를 판매시작했다. 태국에서 열풍적으로 팔리고 있는 우리 사부타일랜드의 비누가 드디어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아직 사이트 디자인등이 상당히 부족하지만 각각의 사진들은 실물의 비누를 잘 표현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를 도울것이다. 태국 천연 재료들을 사용해서 만든 태국 비누는 한국에서 사용하지 못한 독특한 디자인과 그 향기는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천연비누를 더 가깝게 해줄것으로 기대한다. 사이트는 www.sabookorea.com사이트 상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더보기
태국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에 사부타일랜드 매장 오픈 태국에서 장사를 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이곳을 들렀을 것이다. 짜뚜짝 주말시장 태국 기념품을 사기위해서도 많이 가는 곳이고 사업을 하러 물건들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일주일에 금토일 이렇게 3일만 열고 비싼 임대료도 그렇지만 자리를 쉽게 내놓지 않기 때문에 임대하기도 힘든곳이다. 내부 인테리어 중이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모두 사부타일랜드 매장의 컨셉대로 구성되었다. 짜뚜짝 시장안에는 에어컨을 놓은곳이 드물다. 쇼핑을 하고 싶어도 더운 날씨 때문에 그냥 쉽게 지나치고 말고 가격 흥정을 하려해도 너무 더워서 오래 흥정할 수 없다. 다채로운 색상의 비누들어제까지 스티커 붙이느라 직원들이 좀 고생했다. 와이프 움 사진요새 좀 일을 무리하게 해서 부은(?) 것 같다 ㅋㅋ비누를 한 3천장 가져왔는데 보이는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