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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태국 이야기

인내


인내


성공이라는 단어가 붙기전에 가장 먼저 앞에서 먼저 읽고 실행해야 하는 단어 일것이다.


난 적어도 인내를 우선순위로 두지만 나에게도 인내라는 단어를 잠시 잊고 살아갈때가 많다.


하지만 꿈을 위해서는 인내는 감자튀김의 기름이자 닭도리탕의 고추장 국물이다. 베이스는 항상 인내다.


누구든 회사 생활을 하면 상관이나 위에서 끊임없는 갈굼과 지책을 받는다.


나역시 짧은 회사 생활이지만 하루에 몇번의 인내라는 단어를 되새김할 상황이 많았다.


가장 힘든 시기는 저녁 8시30분까지 모든 태국직원이 보는앞에서 엄청난 갈굼을 견디어야 하는 상황에서


저녁에 늦게 들어간다고 전화를 하는데 와이프는 전화를 안받는다. 결국 연락도 못하고 갈굼을 다 받고 나서야


집에갔는데 화장실에서 넘어져 그 더운 좁은 곳에서 앉아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와이프 움을 봤다.


휠체어가 문을 가로 막고 있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우리는 그래도 눈물을 삼키며 비누를 위한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인내'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