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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태국 이야기

박지성, 정지훈, 추신수와 나와의 관계

박지성, 정지훈, 추신수와는 그들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그들을 안다. 누구나 그들을 아는것처럼.








박지성 나이는 나랑 동갑이다.

추신수와 정지훈(비)는 82년생이지만 나랑 별 차이 나지 않은 개월수를 가지고 있다.


위의 3명에게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몇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동갑내기들 이지만 나 역시 그들에게 많이 배우고

항상 자극을 받는다.


1. 박지성, 정지훈, 추신수 3명은 한 우물을 팠다.

박지성은 축구만, 정지훈은 춤만 (노래는 별로 춤에 비해 떨어지지만), 추신수는 야구만

누구나 그렇듯이 어떤사람은 축구만 해도 박지성처럼 안되고 춤만 24시간을 춰도 정지훈처럼 안된다. 야구만

평생을 해도 추신수처럼 되지 못하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분명 한 우물 자기의 특정 분야에서 평생을 노력 했다는 것이다.


2. 바닥부터 시작했다.

누구나 바닥이 없었겠냐만은 정지훈은 7번의 오디션 탈락, 박지성은 국내에서도 잘 인정 못받고 일본에서 활약 및 2군생활, 추신수는 결혼식을 올릴 돈이 없을정도로 힘들게 미국생활을 이어왔다. 그들은 바닥에서 몸이 있었지만 꿈과 희망은 항상 우주에 있었다.


3. 나이대가 비슷하다.

78년생 부근에는 저런 세계적 영웅들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들이 동시대에 태어나고 목표를 가진것에는 분명 함수관계가 있어 보인다. 사회적 배경 및 문화적 배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던 시대와 세계화를 타고 한국을 벗어나는 글로벌한 비지니스의 시대가 있어 보인다.


4. 정지훈이 콘서트 관련해서 고소를 주고 받은것과 추신수가 음주운전 한것 등을 제외하고는 큰 스캔들 같은것이 없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다. 24시간 남에게 노출되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일텐데 언론에 많이 노출되지 않은것을 봐서 엄청난 자기관리의 대가들임에 틀림없다.



내가 그들보다 못한것은 내 앞길을 일찍 결정하지 못하고 우물을 파는것이 늦었다는것. 그리고 자기관리를 그들만큼 못했다는것등이 있다. 와이프 움은 항상 비교할거를 비교하라고 하지만 누가 알아주던 못 알아주던 난 그들을 나의 자아실현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살아간다.


육체적으로 힘들때는 박지성이 나와 같은 나이로 고도의 훈련을 받는것을 생각하고 한번의 집중력은 추신수를 생각하고

세계적 감각은 정지훈을 생각한다.


아직 삶이 많이 남았고 남아있는 힘이 넘치기 때문에 새벽 5시 기상쯤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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