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초였다.
잠시 블로그를 문을 닫았었다.
내 블로그에 나의 속마음을 써놓는답시고 남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는데 다행스럽게 그러한 점을 어느 고마우신 분이 알려주어서 그러한 내 속마음이 부끄러워 잠시 문을 닫고 자숙하였다.
내가 그런 글을 쓴것의 문제는 표면적이라면 내면적으로 그런 맘을 가지고 있는 자체가 더 문제가 있었던 것이었다.
긍정적으로 남을 이해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기분 내키는데로 남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손가락을 날리면서 그런 글을 썼었다니. 휴.
어쨋든
난 다시 블로그에 돌아왔다. 근 2개월 만이다.
무슨뜻인가 하면 지금 이상태에서는 발전을 그렇게 많이 하고 있지 않다.
나태해지고 있다. 느슨해 지고 있다.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듯 하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
책도 덜 읽고 있다. 세상 살아가는 속도를 맞추려 아이폰4 를 너무 연습을 해서 시간이 많이 빼앗겨 버렸다.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하자.
몇일전에 1층 단독 주택 약 85평짜리 집을 계약하고 왔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 3천만원 정도 하는것 같다. 돈이 좀 부족해서 은행에서 4천만원 대출받고 그렇게
계약을 하였다. 와이프가 휠체어를 타고 있기에 2층집은 힘들고 현실적으로 돈도 부족해서 현실에서의 만족은 여기서 하려
한다. 모든 새집을 다 보고 다녔다. 1년동안 주말 시간이 남는데로 항상 집을 보러 다녔다.
교통/가격/편의시설/주변환경/집 내부 구조/등등 많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집이 없었는데
우연히 계약을 하려는 사람이 은행에서 대출 거부를 받고 남아버린것이다.
위치는 내부순환도로를 타고 시내에서 약 20분가량 거리는 어느정도 있지만 차가 막히지 않는다.
큰 대형마트가 바로 옆에 있다.
주변환경이 아주 깔끔하다.
한국에서 1억과 여기서의 1억은 아무래도 여기서가 더 비싼 취급을 받을것이라 생각한다.
여튼 암만 생각해도 울 와이프님은 짱이다. 어떻게 돈을 저렇게 모았는지 하여간 생활력이 대단하다.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도 달성하기 힘든 일을 하고 있다. 그렇게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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