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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태국 이야기

한국도 아니고 태국인데 그래도 돌아가지 않았다.

한국도 아니고 태국이다.

돈도 없고 빈털털이다.

대학교 졸업도 못해서 졸업장도 없다.

태국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일기장을 친구삼아 놀았다.

와이프를 만났는데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나보다 나이가 많다.

그 와이프도 돈도없고 가난하다.

머리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어디에 쉽게 취직 못한다.

그렇게 나는 시작했다.

상황은 최악인데.. 그래도 나는 한국에 돌아가지 않았다.

그게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