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주문이 폭증하면서 자연스레 직원이 계속해서 필요하게 되었다.
아직 듣기 자연스럽지 않은 말인'사장님'이라는 말인데 별로 개의치 않는 단어이기도 하다.
어쨋든 직원이 어느덧 20명이 되었고 돌봐야 하는 곳도 늘어났다. 공장 또는 가게에 찾아오는 외부 사람들도 잦아지고
하루에 왔다갔다 하는 돈만해도 몇백만원이고 어쩔때는 천만원도 넘긴다.
그런데도..
난 여전히 5시에 일어나야 하고 가게에 나가서 CP비누를 만든다.
와이프 움과 나는 저녁 10시까지 일을하고 지친몸으로 바로 뻗어 버린다.
여전히 랩을씌우는 와이프와
여전히 비누를 젓는 나다.
원래 이런건가?? ㅋ
공장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우리가 사장인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와서는 우리에게 여기 사장 어딨어요?? ㅡ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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