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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태국 이야기

천연비누 만드는 과정 [Fennel Soap]

저번주 월요일부터 이번주 오늘 수요일까지 약 12일간 5000장 비누 주문받은것을 만들고 있다.

요것만 집중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비누베이스는 다 팔려버려서 없고 공장에 내가 있어야 하루에 2톤을 생산하는데

디자인 비누에 시간을 투자중이다.

블로그 할 시간도 없고 인터넷 서핑할 시간도 없다.


문제는 이 비누가 첫 주문인데 .... 보내준 사진을 보고 더 시킬거니까..바로 스탠바이 하란다.

남의 브랜드를 만들어주고 우리에게 남는것은 무엇일까 우리것을 만드는게 좋지 않냐..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고객과 미래 투자를 위한 현금이기에 인내를 갖고 최선을 다해서

만든다.


내가 만드는 비누들은 비누계에서 20년간 사업을 해온 사람들도 인정하는 퀄리티를 갖추게 되었다.

하루 16시간 일을 하면서 피곤하고 짜증도 날때도 있지만 와이프와 함께 웃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지금은 비수기인데...성수기때는 완전 난리 날것 같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