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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태국 이야기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경쟁업체들의 횡포



최근 태국은 여행업의 비수기를 맞이하는것 같다.


또는 우리 비누가 인기가 없어진것 같다.



우리의 비누를 그대로 복제하다가 쓰는 아주 파렴치한 넘들이 독버섯처럼 자라났다.


?o니 이건? 3년전 우리가 거의 천연비누업계에 들어설때쯤 스파장하던 넘들이 비누를 1번 주문한적있었다.



그후로 3년후 비누의 디자인 심지어는 별모양과일로 만든 수세미 비누까지 본을 떠서 가격을 낮춰서 판다.


우리의 주 고객들은 오늘도 와서 불평을 하는데 가격이 너무 경쟁력이 떨어진다. 안팔린다. 이런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물어봤다.


'요새 관광객은 많아요?'


'아니요'


그러니까 장사가 안되지...라고 생각했다.



와이프도 이 문제로 고심을 하길래 내가 말해줬다.


태국에 I mobile 이 있는데 아무리 열심히 I phone을 복사하려고 해도 결국에는 I mobile로 끝나는것 아니냐.



다른 비누베이스 세일즈도 와서는 우리 비누베이스가 거품이 부족해서 시장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SLS라는 계면활성제를 안넣고 코코넛에서 추출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드니까 당연히 화학비누보다


거품이 떨어지지. 라고 설명해줬다.



미래를 생각해서 지금부터 우리 비누베이스는 몸에 해로운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는다는것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켜줘야


하기때문에 넣을수도 있지만 넣지 않기로 했다.



'항상 게임에서는 어설피 마음이 서두르는 사람들이 진다.'



애플은 아직도 삼성때문에 노키아 때문에 블랙베리 때문에 특허 관련 소송이 끝나지 않고 있다.


스티븐 잡스의 책을봐도 항상 가시같은 인간들과 존재들이 항상 좀비처럼 다가왔다.



그게 바로 사업인것 같다.


혼자서 시장을 다 먹을것 같지만 경쟁자들이 밀치려고 다가오고 그것을 도망치고


뭐 그런게 아닐까 싶다.



8월에 공장이 완료되는데 공장 설비관련 계획을 할 생각하니 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