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지금 홍수중이다. 아유타야는 2달째로 접어들고 방콕 짜오프라야강 주변에는 벌써 홍수가 나서 수영하고 다닌다.
내가 있는곳은 랏플라오라는 지역인데 큰 하천같은것은 없다.
태국 홍수를 겪으면서 '유비무환'이라는 말을 되새기게 한다.
준비를 철저히 하면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준비를 너무 하면 준비하다가 지쳐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태국 사람들 방송에서 뉴스에서 정부에서 엄청 때려댄다. 방콕 다 물에 잠길것이라고 벌써 2주째이다.
몇몇 강에 붙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없는듯 하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어제 10월 28일 29일 30일 이렇게 위험하다고 전파하고 모두 대피하라고 했다.
하지만.
어제 수쿰빗 엠포리엄에 가서 극장을 보고 저녁늦게 돌아오는데...별로 달라진 모습이 없다.
뭔가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많다.
태국 정부는 어느 기관에서 누구의 말을 신뢰하면서 그런 소리들을 하는지...통계치도 없고 데이타로 된 자료를 본적이
없다. 만조의 시기라던가. 뭐 여러가지로 그냥 박사라는 사람들이 말하는것을 바로 옮기는데 희석하고 바꾸고 뒤틀고
알리는것 같다.
강도든 도둑이든 뭐든 뭔가....허름하다...태국이라는 나라는 ㅋ
집 마당인데 홍수때문이 아니라 2시간의 폭우로 인해서 물이 넘쳤는데 2년 살면서 처음 물이 찼다. 그래도 우리는 비누베이스를 그 빗속에서 만들었다.
비누베이스 에탄올때문에 취한 직원들 ㅋㅋ
친동생 지현이의 증명사진 ㅋ
물을 푸지도 않으면서 자세를 잡는 지현
남자 직원도 한컷.
오늘이다. 짜뚜짝 JJmall에서 찍은 모습인데 너무 덥다 햇볕도 강하고 도저히 홍수의 조짐은 볼 수도 없다.
사진을 몇번이나 수정했는데 180도로 안바뀐다.
중요한것은 강물이 불어났는데....거기서 낚시하는 태국사람들...여유가 태국 홍수처럼 넘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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