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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태국 이야기

파타야 수상시장 비누 정신없이 팔린다.


아이폰 배터리가 없는 관계로 사진을 올리지 못하지만.


저번주 일요일 파타야 수상시장에서 우리 비누를 공급받는 곳에서 (수상시장에서 유일하게 비누를 파는곳)


급한대로 천연 수세미 비누를 주문했다.


우리는 여러 주문들을 제치고 일단 잽싸게 만들어서 일요일오전에 가서 자리를 깔아 주었다.


이런...진열하는 순간부터 계속해서 비누를 물어보더니 마지막에는 우리가 갔다준 1000장의 비누를 몇십장을 남겨두고


그날 다 팔아버린것이다. 헉...


눈으로 보면서도 와이프와 나는 기쁨을 그치지 못하였다.



그런데..돌아오는 길에....


후아힌 수상시장에서 연락이 급하게 온다....


비누가 너무 잘나가서 비누가 떨어졌으니 빨리 보내달라고..



그러더니...푸켓에서도 연락온다.. 뻔하다..빨리 보내달라고..



오늘은 더 기가 막히다.


베트남에서 저번에 비누 싹쓸히 사간 손님.. 간만에 연락왔다 1주일만에


왈" 다팔았어 만장 부탁해...."



?o니...



다른거?


오늘 홍홧이라는 태국에서 제일 규모있는 화학재료상에 우리 비누베이스 500키로 배달갔다. 와이프랑 둘이서.


50박스 되는데...직원들이 풀가동이라 직접갔다.


문제는...내리자 마자 다 팔려서 돌아오는 차안에서...1톤 주문예약을 받아버렸고..이번주 내로 보내줘야 한다..ㄷㄷㄷ



어쩌라는것이냐. 잘팔려도 기쁨의 비명을 지르니 ㅎㅎㅎ



저녁 10시가 되어가는데 5명은 아직도 비누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