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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태국 이야기

우리나라에 없는것


태국에 살다보니 한국을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한국에는 세계에 뒤지지 않을 우수한 기술들이 참 많다.


하지만 가장 큰 결점은


'인터넷 + 영어'인것이다. 아무리 IT기술을 잘한다 하더라도 영어를 할 줄모르면 결국 한국에서만 죽도록 싸워야


하는것이다.


인도 사람들이 기술이 한국보다 좋다고 보여지나? 내 생각에는 그들이 영어를 우리나라 기술자보다 잘한다는것이다.



한국의 중소기업사이트들을 바라보면 한국사람의 취향에 아주 잘 맞춰놓았다.


이쁜 디자인에 플래시가 가득한 화면들 하지만 외국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강원도 산골짜기 어느 한구석에 지어진 오두막 방안을 아주 이쁘게 만들어 놓은 방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


아무리 이뻐도 사람이 찾을 수 없는 그런곳에 지어놓으면 도대체 누가 알아서 보라는것인가.



사업을 더 번창하고 싶은 사업가는 내 글을 우연히라도 본다면 아마 엄청난 기회를 잡을것이다.


회사의 사이트는 한국어 버전하고 영어버전을 꼭 나눠나야 한다.


모든 글은 텍스트화 시키고 그림은 이름을 그에 맞는 이름을 맞춰줘야 한다.


문의 메일을 쉽게 받을 수 있게 간단한 프로그램을 설치해놓고 영어를 어느정도 할 줄아는 직원이 한명이라도 있어야 한다.


그러면 수출 증대에 엄청난 기대를 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