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살다보니 한국을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한국에는 세계에 뒤지지 않을 우수한 기술들이 참 많다.
하지만 가장 큰 결점은
'인터넷 + 영어'인것이다. 아무리 IT기술을 잘한다 하더라도 영어를 할 줄모르면 결국 한국에서만 죽도록 싸워야
하는것이다.
인도 사람들이 기술이 한국보다 좋다고 보여지나? 내 생각에는 그들이 영어를 우리나라 기술자보다 잘한다는것이다.
한국의 중소기업사이트들을 바라보면 한국사람의 취향에 아주 잘 맞춰놓았다.
이쁜 디자인에 플래시가 가득한 화면들 하지만 외국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강원도 산골짜기 어느 한구석에 지어진 오두막 방안을 아주 이쁘게 만들어 놓은 방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
아무리 이뻐도 사람이 찾을 수 없는 그런곳에 지어놓으면 도대체 누가 알아서 보라는것인가.
사업을 더 번창하고 싶은 사업가는 내 글을 우연히라도 본다면 아마 엄청난 기회를 잡을것이다.
회사의 사이트는 한국어 버전하고 영어버전을 꼭 나눠나야 한다.
모든 글은 텍스트화 시키고 그림은 이름을 그에 맞는 이름을 맞춰줘야 한다.
문의 메일을 쉽게 받을 수 있게 간단한 프로그램을 설치해놓고 영어를 어느정도 할 줄아는 직원이 한명이라도 있어야 한다.
그러면 수출 증대에 엄청난 기대를 할 수 있을것이다.
'김환 태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방콕 짜뚜짝 주말시장에 사부타일랜드 매장 오픈 (0) | 2012.07.06 |
---|---|
중고등학교의 공부가 중요한 이유 (0) | 2012.07.01 |
검색의 중요성 (0) | 2012.06.23 |
불필요한것 까지 만드는 구글 안경 (0) | 2012.06.21 |
잠을 자는 사람은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자는 하늘을 바라본다. (0) | 201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