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살인사건 블랙매직

어제 채널 3에서 10시에 태국에서 유명한 버라이어티 토크쇼를 보았는데 한국 최고의 공포영화 미국헐리우드의 호러 영화보다도

더 무섭게 만든 스토리가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실 블랙매직은 아닌데 그 사건중에 블랙매직관련 내용이 있어서 태국인 와이프랑 대화하다가 알게된 사실을 올립니다.

사건은 결혼한지 4개월된 딸이 나타나지 않는 과정에 엄마의 꿈속에서 자기가 묻힌곳을 알려주고 그것을 찾는 과정을

실제로 보여준 사건입니다.

처음에 꿈속에서 딸이 나타나 자기가 땅에 묻혀있다고 찾아달라고 하자 엄마는 다음날 바로 경찰서로 가서 함께 딸의 남편집

뒷마당을 파보자고 합니다. 약 30센티를 파고 경찰은 없다고포기를 합니다.(사람 묻는데 30센티만 팔까...)

여튼 엄마는 포기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그날 저녁 딸은 다시 꿈에 나타나 그자리가 맞는데 더 깊이 파라고 말을 합니다.

이번에는 다른 인부들을 동원해 경찰과 취재진들과 함께 다시 갑니다.

1미터 넘게좀 팠을까 뼈만남은 딸의 사체가 나오고 앞이마에 둥그런 구멍이 생겼습니다.

딸의 시체에는 엄마가 얼마전에 선물한 천이 함께 매장되어 있어 자신의 딸인것을 확실하다고 합니다.

경찰은 병원에서 DNA의 확인 결과 딸의 신원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굉장히 흥미로운것은 그 뒷마당이 뭐 작은 마당도 아니고 여러 나무들이 자라고 굉장히 찾기 힘든곳인데

정확하게 그 자리를 파서 알았냈다는 것입니다. 귀신을 믿지 않지만서도 으스스했네요.

남편은 술을 마시고 여자를 죽여서 묻었다고 합니다. 몇일전에 와서는 딸이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서 나간것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동네 사람들도 그 사실을 아는데 모두 모른척했다고 합니다.

이동네 이름은 Prom Pi Ram 이라는 곳인데 수코타이 조금 못간곳이라고 합니다.

한층더 새로운 사실들이 나오는데 그 동네에서 몇년전 아주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새댁이 일터로 나간 남편을 기다리러 마중나갔다가 실종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대 미문으로 남았지만 사람들의 입을 타고 왠만한 태국사람들은 알고 있고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 실종된 새댁은 그 동네에서 최초 어느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밖으로 나가 지나가는 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나

그 할머니는 다른 남자들까지 동원해서 성폭행을 합니다. 그리고 그 동네 모든 남자들 집에 감금하여 성폭행을 몇 달이고 계속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 동네 모든 아버지 친척 아들 동생 남자들은 모두 성폭행을 하였고 우여곡절끝에 여자는 탈출을 성공하였

습니다. 옷하나 걸치지 못하고 탈출을 하였다가 기차선로 옆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는데 죽는 순간까지 성폭행을 당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그 동네는 이런사건말고도 여러가지 사건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끔직한 동네가 아닐 수 없다고 보네요.

영화 포스터입니다.

이동네 정말 무서운곳입니다.

자 그런데 제목에서는 블랙매직이라고 있는데 무슨 연관이 있냐 하면

딸의 이마에 큰 구멍이 있는것이었습니다.

이마에 구멍은 태국에서 블랙매직의 일종으로 죽은 사람의 귀신이 산사람에게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이마를 둥그렇게 파내어 거기다가 부적을 표시합니다.

그래서 경찰은 블랙매직이 아닌가 의문을 가졌었지만 이마를 망치같은것으로 쳐서 죽였다고 하네요.

그런데 블랙매직은 태국 사람들에게 얼마나 깊숙히 있는것일까요?

태국사람들 보면 패션으로 문신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일반 문신이 아닌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문신을 새기면서 기도를 합니다. 블랙매직으로써요.

이때 블랙매직은 선한 블랙매직과 악한 블랙매직이 존재하는데 선한블랙매직은 담배 술 여자 등을 금기시하게끔 도와주고

악한 블랙매지은 마음속의 악함을 드러내어 악마로 만들어 버리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문신을 하는 사람의 마음에 중요성이 있다고 하네요.

가장 유명한 예로 안젤리나 졸리의 블랙매직 문신이 있겠습니다.

아짠 누라는 블랙매직의 대가가 졸리의 어깨게 블랙매직을 새깁니다. 그 내용은 모든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하고 모든일이

잘 되리라 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각 선마다 특별한 기도가 있다고 하네요.

블랙매직을 이야기로 만든 옹박3!!!

저 검은색 옷의 주인공이 블랙매직으로 나라를 지배하려는 자입니다. 그에 맞서 싸우는 옹박!

여기서 옹박은(부처상에 대각선으로 생긴 상처를 가리킨다 하네요)

저 검은옷의 주인공은 사실 캄보디아의 역사에서 나온 주인공이라고 하네요. 캄보디아는 블랙매직의 진수라고 합니다.

블랙매직을 원하신다면 캄보디아로 가셔보세요 (비추천)

태국 사람들과 살아가는데 이런 부분까지 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