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터 드래커의 위대한 혁신중
관리자들에게 당신은 회사에서 무엇을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어떠한 대답을 해야하는것인가에 대해서 쓰여져 있었다.
난 직책은 과장이고 뭐 태국인들보다 직책은 높다. 하지만 사실 직책이 무슨 상관이랴..
내가 사실 하는일은 도와주는거다. 사장을 돕고 태국직원들을 돕고 회사동료를 돕는다.
직원들이 진행하는 일을 잘 하도록 코맨트해주거나 일을 돕거나. 사장과 이사를 돕는다. 어떤 프로젝트를 돕는다.
비누만드는것도 직원들을 돕는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힘들지 않도록 돕는다.
난 와이프도 돕는다. 그게 내 일이다.
그러면서 회사의 직원들이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계획을 돕는다.
난 나도 돕는다. 게으르고 멍청하고 다혈질인 나를 다스리는데 나를 돕는다.
그리고 나서 나를 돕는게 남으면 나랑 상관없는 사람도 도와야지.
도우려면 경제적 인성적으로 성숙해야 하니까. 노력하고 돕자.
배고프다. 오늘은 뭐를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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